반하 효능, 독성이 있으니 조심해 먹어요, 반하사심탕

우리나라 전국 각지에서 볼 수 있는 약재로 반하사심탕의 주재료가 되는 반하! 효능과 성분, 독성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반하

천남성과의 여러해살이 풀로 산 속의 습한 곳에서 자라납니다. 끼무릇, 반화, 산마라는 다른 이름을 가지고 있습니다. 덩이 줄기는 구토, 설사, 임신 중 입덧과 구토의 약에 쓰이고 뿌리줄기는 거담제로 사용됩니다. 하지만 독성을 가지고 있어 사약의 재료로도 사용되었는데요, 그래서 법제의 과정을 거쳐 독성을 제거하고 약재로 사용하여야 합니다.

전국 산 가장자리나 들에서 볼 수 있으며 키가 10~20cm 정도 됩니다. 땅 아래 하얗고 작은 구슬이 있기 때문에 그걸 보고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꽃은 5월에 피고 꽃대가 높게 자랍니다. 꽃대 끝이 바깥으로 가늘게 자라 나오며 여름이 한창일 때 꽃이 시들어버린다고 해서 ‘반하(半夏)’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천남성이 비슷한데 크기가 훨씬 더 큽니다. 성분과 꽃 모양, 잎모양이 거의 비슷하지만 크기가 큽니다. 

반하 효능

  • 진토, 거담, 진통, 중풍, 반신불수, 지혈, 종기
  • 작고 하얀 구슬의 모양을 하고 있고,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맛이 맵습니다. 맛을 볼 때 혀가 살짝 마비되는 느낌이 드는 것은 독성 때문입니다. 담음을 치료하는 데 대표적으로 사용되는 한약재이며, 가슴이 답답하거나 속이 느글거려서 토하는 경우, 임산부의 입덧에도 사용됩니다. 차멀미나 배멀미 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 기침과 가래를 삭여주는 효능도 있어 감기약에도 사용되며 외용으로는 진통, 지혈, 소염의 효과도 가지고 있습니다. 
반하

반하 성분

정유, 니코틴, 콜린 등을 함유하고 있으며 글루타민산, 아스파틱산, 글루코사이드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주 떫기 때문에 감자껍질 벗기듯 얇게 껍질을 벗겨서 사용합니다.

반하 독성

독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약으로도 사용되었습니다. 그래서 법제 과정을 거쳐서 약재로 사용해야 합니다. 열을 가하게 되면 독성이 사라지기 때문에 달여서 먹으면 독성이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독성 때문에 생으로 먹어서는 안되고, 생강물에 담구거나 열을 가해서 사용해야 합니다. 또는 햇볕에 잘 건조하여 가루로 사용하면 됩니다.

이용법

껍질을 벗긴 후 소금물에 하루밤 담갔다가 물로 씻어낸 후 햇볕에 말립니다. 소금물은 물 1.8리터에 소금 30g을 넣은 물을 이용합니다. 손톱으로 긁으면 흰 가루가 나올 정도로 말려서 사용하면 됩니다. 

입덧시 반하 8g에 생강 5g을 넣고 달인 후 걸러서 식혀 하루 종일 조금씩 나누어 마시면 입덧과 구토를 멈추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반하사심탕

소화기계 질환에 널리 쓰이는 약으로 명치 아래가 답답하고 메스껍거나 구토 증상이 있을 때 사용하면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또 가래를 삭히고 기침을 멎게 하는 효과가 있어서 천식 증상을 완화하는데도 사용합니다.

반하사심탕 효능

황금, 인삼, 대조, 감초, 생강, 건강, 황련 등이 약재로 함께 들어가는데요 담음 제거, 위장관 염증을 줄이고 열을 내리며, 장을 따뜻하게 하여 설사를 멎게 해 줍니다.

속이 쓰리고 더부룩할 때 효능이 있으며 위장의 불쾌감을 없애줍니다. 속이 울렁거리고 구토감이 있거나 신물이 올라오고 트림이 잦을 때 효과를 볼 수 있어요.

반하사심탕 부작용

사람마다 부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피부에 발진이 일어나거나 간수치가 올라가서 피로감이 나타날 수 있어요. 잘 맞지 않는 경우 오히려 복통이 생기거나 신물이 올라올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복용을 바로 중단하신 후 의사나 약사와 상담을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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