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국에 자라는 풀명자나무는 관상용으로도 활용되고 열매로 술을 만들기도 합니다. 특징과 열매, 우리 몸에 좋은 효능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풀명자나무 특징
국내에서 전국적으로 자라지만 남부지방에서 주로 많이 발견이 됩니다. 나무는 30~50cm의 작은 나무로 크게 자라지는 않습니다. 장미과의 나무로 생약명은 목과와 화모과이고 별명은 초백해당, 목단자, 일본모과 입니다.
관상용으로 심었을 때는 봄에 아름다운 꽃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열매로 술을 만들어 마시면 피로 회복에 좋습니다. 열매를 약한 불로 고아 엑기스로 만들면 설사시 멈추게 하는데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풀명자 열매
키가 작은 관목으로 나무의 가지에는 조그만 가시가 있습니다. 4월 쯤 붉은 꽃을 피우며 가을에는 모과처럼 노랗고 울퉁불퉁한 열매를 볼 수 있습니다. 열매는 ‘목과’라고 부르며 신 맛이 강합니다. 목과는 나무 목자에 오이 과자를 사용하여 나무에 달린 오이라는 뜻이며 모과와 모양도 비슷하지만 한자 이름도 같습니다.
풀명자 효능과 이용법
풀명자 열매는 8~9월경에 황색으로 열매가 익기 전에 연한 녹색일 때 채취하여 반으로 갈라 그늘에 말리세요. 이렇게 만든 것을 목과라고 부르며, 구연산, 링고산, 과당, 주석산 등이 목과에 함유되어 있습니다. 근육에 경련이 있을 때 목과 5~10g 정도를 잘게 썰어 달여서 약으로 먹으면 좋습니다.
또 풀명자주를 담아 매일 1~2잔 정도 마시게 되면 불면증, 냉증, 빈혈증, 저혈압 증에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풀명자 열매는 과실주의 원료가 되기도 하며 구토, 이질, 정장, 근육경련, 부종, 건위, 식체, 각기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목과는 노란색으로 익기 전에 채취해서 담녹색일 때 반을 가릅니다. 생과실을 갈아서 짠 후 푹 고아낸 엑기스를 하루에 4~5g 정도씩 차로 마시면 설사나 식중독 등에 효과가 있습니다. 술로 만들 때는 씻지말고 헝겊으로 잘 닦아내 담금소주에 담아 3개월 정도 그늘지고 서늘한 곳에 둡니다.
추천제품
✔ 장수매는 풀명자를 다르게 부르는 이름으로, 일본 분재 책에 많이 쓰이는 이름입니다. 나무가 봄에도 가을에도 계속해서 꽃이 피기 때문에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 꽃이 피고 지고를 반복하며 꽃이나 잎, 열매가 달린 상태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 아름다운 붉은 꽃을 감상하며 정신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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